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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죽 신발가방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서울 성수동 쇼룸에서 5월 31일까지 두번째 전시회를 연다. 주제는 잔향이다. 두번째 전시회는 레트로 일상도구를 모으는 브랜드 ‘레몬’과 협업했다. 전시는 2021 아카이브 앱크 봄여름 상품 주제였던 ‘향의 파편’을 재해석했다.
휴양지 선베드나 저녁 별장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기억을 더듬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7080 브라질 음악과 레코드판 파도소리를 재생해 전시회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카이브 앱크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눈, 코, 귀를 모두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