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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온라인 패션 플랫폼 서울스토어는 쿠팡과 업무협약을 맺어 프리미엄 전문관 C.AVENUE 내 패션 전문관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스토어의 MZ세대 소비자와 쿠팡의 데이터로 쿠팡 내 패션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서울스토어 윤반석 대표는 “쿠팡과 협업을 통해 서울스토어는 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유치를 시도할 수 있다”며 “서울스토어는 더 큰 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80만명의 MZ세대 회원을 가진 서울스토어는 쿠팡 트래픽으로 매출을 늘리고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은 C.AVENUE에 MZ세대 타겟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MZ세대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운영해온 서울스토어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성장시킨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담당 김지은 디렉터는 “서울스토어와 제휴를 통해 젊은 세대 소비자 유입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