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선발 총 1억5000만 원 장학금 지급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 중인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매장 직원과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각 300만 원,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행복 나눔 장학금'을 매장 직원 및 본사 임직원 총5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5월26일 서초구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함과 경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온정있는 일터'의 핵심 철학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 장기권 대표는 "인동에프엔은 모든 매장 직원과 본사 임직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눔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와 선순환에 대해 늘 고민한다“고 밝혔다.
또 ”인동에프엔은 앞장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장학 제도를 통해 평소 인동에프엔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미래 준비의 발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동에프엔은 전 매장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는 가하면, 오래전부터 임직원 자녀 장학사업은 물론 전국 희망의 공부방 운영 등 취약 계층을 돕는 후원에 적극적인 실천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에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 연말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계획을 전하며, 꾸준하고도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사회 공헌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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