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쌍방울은 SBS 희망TV에 4억 3천만원 상당 제품을 기부했다. ‘우리 하나 되어 2021’ 방송에 KF94 마스크 10만장과 여름 실내복·양말 6만개를 전달했다.
우리 하나 되어 2021는 1999년 IMF외환위기로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가수들이 모여 완성한 곡의 2021년 버전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다시 한 번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여러 가수가 모여 곡을 완성했다.
기부한 쌍방울 제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쌍방울 김세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쌍방울은 마스크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직접 나누는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열고, 사회복지법인 신망원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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