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를 목표로 첫 번째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경영전략 및 사회적 성과와 연계, 뉴 패러다임 시대에 걸맞은 사고방식과 시스템으로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것.
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통해 라코스테는 첫 번째 ‘평등한 기회’와 두 번째 ‘순환 경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 2025년까지의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라코스테는 소외 계층이나 장애인의 사회적, 직업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levating Journey’ 로드맵을 작성했다. 지난 15년 동안 라코스테 재단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협력하는 많은 파트너 협회들을 지원해 왔다. 라코스테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축,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개별적 지원, 그들과 함께 삶의 길을 구축하고 전문 지식을 전달, 자신감과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의 불평등에 맞서기 위한 3가지 목표를 세웠다. ▲자신감 강화와 전문 자격증 개발, 창업지원을 지원하는 ‘Elevating Journey’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라코스테 직원 참여, ▲1만 명 청년의 사회적, 직업적 발전을 위한 지원, ▲라코스테와 연계된 생산 파트너, 그들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자금 지원 ‘Livelihoo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번째 지난해 말 ‘엘렌 맥아더 재단(The 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패션 순환 프로젝트인 ‘Make Fashion Circular’에 가입, 순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 모델을 재창조 한다는 견해를 공유, 2025년까지 4가지 목표를 세웠다. ▲면, 공급 업체를 위한 라코스테의 사회적, 환경적 우수성의 기준 100% 달성,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적화, 생산체인 전체의 오염을 줄여 환경 영향을 15% 감소, ▲폴로셔츠 수명 두 배 늘리기, ▲섬유 폐기물과 판매되지 않은 제품에 제 2의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추적 가능에 의해, 의류 공장부터 방적 공장까지 산업 파트너들의 전체 목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최초의 회사라는 것이다. 라코스테 CBO ‘캐서린 스핀들러(Catherine Spindler)’는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길을 제시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DURABLE ELEGANCE를 위한 두 가지 로드맵을 통해 한 단 계 더 나아가 명확하고 가시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