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데상트골프’가 골프웨어에 이어 골프화에서도 소비자에 합격점을 받으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데상트골프 골프화 R90은 2월 출시 이후 한 달만에 완판 한 후 6월 현재 재출시 물량까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다. 6월 2주차부터 3차 판매에 돌입한다.
R90을 필두로 데상트골프는 한국인 핏에 맞는 골프화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화 R90는 신발 전문 R&D센터 데상트디스크 부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한국인 발 모양과 경사가 심한 한국 골프장 지형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신발이다. 현재 LPGA 최운정, 노예림 및 KPGA 이재경과 김건하 등 프로 선수들이 데상트골프화를 신고 투어에 나서고 있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투어 프로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은 R90이 한국인 발에 맞는 핏과 한국 지형을 반영한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과 착화감이 우수하다고 평한다”고 전했다. 그는 “데상트골프는 올 하반기 투어 프로와 R&D 투자를 지속해 한국인 발에 맞는 골프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