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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 남양주 첫 아울렛 18일 그랜드 오픈

한성에프아이(회장 김영철)가 유통 1호점 패션 아울렛 ‘한성몰 남양주점’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에 오늘(18일) 그랜드 오픈한다. 한성몰 남양주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구성했다. 본관과 별관을 합친 연면적 1만3220㎡(4000평) 규모다.

한성에프아이는 오늘(18일) 패션 아울렛 ‘한성몰 남양주점’을 남양주에 오픈했다.

한성에프아이 대표 브랜드 올포유를 비롯해 레노마 등 총 100여개 국내 유명 브랜드가 입점됐다. 3층에는 키즈 카페와 ‘팔당베이커리’ 카페를 추가로 구성했다. 고객에게 쇼평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에 최초로 오픈하는 지역밀착형 아울렛이다. 3040를 타겟으로 브랜드 MD를 구성했다”며 “한성에프아이의 3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진경 한성몰 신유통개발본부 이사는 “이번 한성몰은 창립 이후 업계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패션 종합 기업 한성에프아이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