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는 스타 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통한 스폰서십 마케팅효과를 누리고 있다. LPGA 리디아 고, KPGA 이태훈, 옥태훈 및 KLPGA 인주연 등이 올 한해 국내외 투어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이면서 브랜드 신뢰도가 함께 상승했다는 것이다.
레노마 골프 후원 선수 중 올해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리디아고 프로다. 팀 레노마 소속 ‘리디아고’프로가 레노마 골프를 입고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3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대회 직후 리디아고 우승 대회 파이널 때 입은 옷이 주목받으며 관련 제품 문의가 매장에 빗발쳤다.
메이저 사냥꾼 이태훈 프로는 올해 준우승과 상위권을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옥태훈 프로 역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KPGA 팀레노마 소속 선수 모두가 상금랭킹 TPO 10위 안에 자리잡고 있다. 슈퍼루키 이세희 프로는 신흥 강자로 급부상해 주목받고 있다.
그 외 한진선과 인주연 프로도 올해 기대주다. 정현우 프로는 레노마골프 후원 선수 중 스타성으로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레노마골프측은 큰 키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레노마골프 마케팅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쌓인다. 레노마골프는 후원선수들 활약으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