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이브서 매출 3000만 원
전년 비 5배 넘는 매출 高신장세
지엔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의 여성복 ‘제로스트릿’의 린넨 점프수트가 판매 고공행진 중이다. 자사몰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에서 판매 중인 제로스트릿은 최근 핑크데이를 주제로 네이버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중 린넨 점프수트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년대비 5배가 넘는 매출 신장세로 3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로스트릿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핑크컬러에 대한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계절적 요소를 담은 린넨 소재와 캐주얼한 착장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점프수트 디자인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소비자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금주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지친 패션 피플들에게 기분을 업 시켜주는 밝은 컬러인 ‘분홍주의보’라는 테마로 화사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제로스트릿 린넨점프수트는 스커트를 연상시키는 와이드한 폭의 팬츠 디자인과 시원한 소재감으로 데일리룩 외에 휴가철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핑크와 네이비 두 컬러로 진행했으며 현재 5차 리오더에 들어가 2억 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뿐만 아니라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에서도 반응이 뜨거워 플랫폼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제로스트릿은 추동 상품도 핑크를 비롯 밝은 컬러를 기본으로 좀 더 다양한 룩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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