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컨소시엄 사업’으로 해외 마케팅 차별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패션소재협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업체들의 수주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근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중국 상하이 수출 상담회에서 국내업체들이 35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로프트 하이트 패션 스트리트’ 쇼핑지구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10개社가 참가해 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 상담액 규모는 1130만달러.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한국패션소재협회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과 함께 전개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현지 사전 시장조사 후 선별된 바이어와 국내 참여업체가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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