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승이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첫발로 거대시장 중국시
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화승(대표 고영립)은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 법인을 인
수하고 주요거점도시에 매장을 개설하는등 세계에서 가
장 큰 내수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
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화승은 지난해 경쟁력강화와 OEM생산기지 구축을 위
해 중국 대련의 창명제화유한공사를 인수했다.
이 공사는 대지 3000여평규모에 제조 3개라인, 재봉 18
개라인등 연간 240만족의생산이 가능하다.
이곳은 화승출신 이종석전무가 총괄경영을 맡아 르까
프,월드컵 수출제품은 물론 학산, Montrail,대산실업 등
향후 생산을 증가할 계획이다.
또한 화승은 최근 중국 진강 가신경공발전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는 2월부터 월드컵운동화를 판매
할 예정이다.
10년전부터 국내 섬유기업대상의 원사판매를 대행해온
가신경공발전유한공사는 3년전부터 신발제조라인 6개를
운영 연산 250만족의 생산이가능하다.
올해부터 이 라인을 통해 중걱 전역 10개 대리점과 북
경, 홍콩, 상해, 사천성 성도,강서성 창수 ,무한등에 6개
새 매장을 운영할 에정이다. 연간100만족 판매를 목표
로하고 있다.
화승의 이같은 적극적인 공략은 자체 경쟁력강화는 물
론 2002년 월드컵을 앞둔 중국시장 포석의 의미가 강하
다. 또한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첫발에 대한 의미가
가장 크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