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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진흥협회가 독도에서 '독도는 우리 땅, 한복은 우리 옷'을 주제로 “2021 대한민국 독도 한복패션쇼”를 지난 19일 개최해 화제다.전통 궁중의상과 현대의상을 선보인 이번 독도 패션쇼는 각 연령대를 대표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2021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작품은 한복외교사절단(한복디자이너 함은정, 신애수, 김정아, 최숙헌, 차영아, 진혜지, 윤보라, 강명래, 이은진, 진혜선, 송정희, 박은혜)이 프랑스와 미국 등 세계 5권역을 방문하며 선보여온 한복이다.
한문화진흥협회와 한복외교사절단은 “2021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중국의 동북공정을 엄중히 경고하며 대한민국 영토 독도와 우리 고유의상 한복을 알리기 위해 이번 패션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패션쇼를 총괄한 정사무엘 단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 한복패션쇼를 총괄하고 세계 유일의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이끌고 있다.정 단장은 "대한민국의 영토에서 펼친 패션쇼를 통해 독도와 한복이 분쟁의 대상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