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원단 플랫폼 ‘키위블랙’, 커스터마이징 기능 강화
온라인 원단 플랫폼 ‘키위블랙’, 커스터마이징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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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코퍼레이션(대표 정종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원단 플랫폼 ‘키위(KIWI)’의 프리미엄 업(up) 버전인 ‘키위블랙(KIWIBL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선보인 ‘키위’에 커스터마이징과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버전이다.
키위블랙은 원단업체 위주로 보이는 상품 카테고리를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 중심으로 분류해 이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키위블랙은 카테고리별로 가장 조건이 우수한 상품만 소수로 선별해 일명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를 펼친다. 런칭과 함께 총 200여개를 세팅했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세그먼트해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1야드부터 주문할 수 있다. 스와치는 배송비만 지불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정종환 디알코퍼레이션 대표는 “커스터마이징과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키위블랙은 객관적 기준으로 엄선한 컬러 원단들을 선별할 수 있는 최적의 온라인 원단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2월 선보인 ‘키위’는 145만여건의 원단 빅데이터를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등 B2B 고객에 특화해 일평균 1800명, 월평균 1만5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총 10만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국내외 원단 유통업체 6400여개와 원단 제조업체 430여개의 공급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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