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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브랜드 소다는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업무형식에 맞는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펀칭 스니커즈를 디자인했다.
펀칭 스니커즈는 신발을 감싸는 가죽 옆면에 구멍을 일정하게 뚫어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을 높였다. 소다가 제작한 스니커즈는 미니멀 펀칭 스니커즈는 깔끔한 형태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두고 만들어졌다.
색상은 아이보리, 옅은 베이지, 검정색으로 기획했고, 신발끈 색도 신발색에 맞춰 부드러운 계열로 설정했다. 신발끈은 묶을 필요없이 넓은 탄력밴드로 대체했다.
소다 측은 "코로나19 이후로 장소에 맞는 옷차림 경계를 허무는 워크레저 패션이 자리잡았다"며 "이에 맞게 시원해보이는 펀칭 스니커즈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