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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앤듀(ANDEW)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제안하고 나섰다. 이를위해 앤듀는 자연과 일상 속에서 균형을 강조한 2021 F/W ‘밸런스(BALANCE)’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시즌 ‘그린 라이프’로 MZ 세대와 가치관을 공유한데 이은 것으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그린슈머’의 뜨거운 관심을 기대했다.
‘밸런스’ 캠페인은 시즌상품 컨셉인 변화된 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균형감을 찾고자 하는 상품이 바탕이다. F/W는 한층 더 비주얼하며, 소비자와 지속가능한 패션 환경을 조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앤듀는 ‘책임다운 기준 (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인증 받은 다운 충전재와 비건 원자재, 리사이클 패브릭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했다.
새로 선보인 ‘블랙 라인’은 프리미엄 캐주얼 아이템으로 상품력을 강화했다.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아이템에 반영코자 리사이클 패브릭과 프리미엄 해비다운 상품들을 내놨다. 앤듀의 시즌 화보는 숲, 호수 등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과 따뜻한 컬러 조화를 이룬 편안한 느낌의 의류로 구성됐다.
한편 앤듀는 매 시즌 친환경 캠페인과 아이템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 협업해 와디즈(WADIZ)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 친환경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