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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안영훈)의 브랜드 슈펜(SHOOPEN)이 84만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한 남성화 2종을 내놨다.
깡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참여해 6개월 이상 준비 기간을 거쳐, 한국 남성 핏에 맞는 디자인과 홍창, 천연 가죽 등 고급 디테일을 적용해 2030 남성들이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더비 슈즈는 코를 길쭉하게 제작한 쉐입이 특징이며, 클래식 더비의 핵심인 뒷 굽 P자 매듭과 3.5cm 굽 등을 적용해 디테일을 살렸고, 홍창을 적용해 착화감을 극대화시켰다. 로퍼 제품은 페니 로퍼 유형의 디자인으로 캐주얼, 댄디 등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라운드 쉐입이 돋보인다.
협업을 함께한 깡스타일리스트는 “DO WHAT I WANT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걸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신발을 신고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