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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패션 포멜카멜레는 재생가죽을 활용한 가방 미닝백을 출시했다. 포멜카멜레 측은 가치소비 상품을 뜻하는 미닝백은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소비운동 미닝아웃에 주목해 제작했다고 전했다. 미닝백은 제품을 만들고 남은 재생가죽으로 가방을 만들어, 버려지는 자투리 소재를 최대한 줄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자매, 친구, 모녀가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색과 형태로 만들었다. 버킷백과 숄더백, 미니크로스백으로 구성했다. 전체적인 형태는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폭신한 느낌을 주는 바느질로 입체감을 완성했다.
포멜카멜레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이 소비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제품이 소비자에게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