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등 해외 봉제공장 정보 수록한 검색 서비스 제공
베트남 등 해외 봉제공장 정보 수록한 검색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텍스타일, 해외 5개국 섬유의류 기업 정보 공개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등 해외 진출 한국 섬유의류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DB가 열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섬유기업 검색서비스 ‘코리아텍스타일(www.koreatextile.org)’은 해외 5개국을 대상으로 현지 한인섬유단체 및 투자국 섬유단체와 협력해 공동조사한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아텍스타일’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5개국 한국 섬유의류 기업 정보를 수록한 DB를 오픈했다.
‘코리아텍스타일’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5개국 한국 섬유의류 기업 정보를 수록한 DB를 오픈했다.
이번에 조사된 5개국 현지 한인 섬유기업은 총 849곳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2020년 말 통계기준, 5개국 섬유 투자건수 1499개의 약 56.6%에 달하는 숫자다. 베트남(478)이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236), 미얀마(105), 방글라데시(17), 과테말라(13) 등이다. 해외직접투자 방식 기업 270곳(31.8%)과 현지 한인기업 579곳(68.2%)으로 구성돼 있다. 업종별로 의류기업은 574개(67.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염색가공68개(8%), 부자재 60개(7.1%), 직편물 59사(6.9%) 등이었다.  조사된 전체 기업은 현지에서 94만명을 고용, 평균 1123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 브랜드 및 유통업체와 연결 등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을 목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번에 조사된 5개국 외에도 향후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국가를 추가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