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겨냥한 클린 뷰티 편집숍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10일 가로수길 이솝 매장 바로 옆에 첫 뷰티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 플래그십을 열었다. 환경을 생각하며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클린 뷰티 브랜딩에 집중한다. 기존 멀티숍 비이커를 통해 레이블씨 사업을 진행했으나 MZ세대 중심으로 클린 뷰티 관심이 높아지며 브랜딩을 강화한다.
레이블씨 입점 제품들은 3~15만원대이다. 레이블씨가 지난 2월 더현대서울에서 첫 단독 매장을 연 뱀포드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유명한 영국 유기농 인증기관 ‘토양협회’로부터 천연/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레이블씨는 비이커 매장, 더현대서울, SSF샵을 통해 사업을 전개한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오픈 기념 모든 방문 고객에 제품 4종 샘플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는 클린 뷰티 5종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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