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지이수 전속모델로 젠더리스룩 강조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와 정구호 CD가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가 베일을 벗었다.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comgen)’이다. 전속모델로는 배우 이수혁과 지이수가 함께했다.
컴젠의 ‘com’은 ‘com’과 ‘together’를 뜻하며, ‘gen’은 ‘generation’, ‘gender’, ‘general’의 의미를 담고 있다. 컴젠은 뉴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한 프랙티컬 트렌디 스타일의 젠더리스룩을 선보인다. 미니멀하고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포멀웨어와 트렌디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의 세미 포멀룩, 자유로운 형태의 캐주얼웨어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좋은 소재는 물론, 정교한 테일러링과 간결한 실루엣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오버핏 스타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착용 가능하다. 젠더리스룩부터 커플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 패키지를 제작해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을 반영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에 얽매이지 않는 활동을 펼쳐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니멀한 무드의 포멀웨어와 트렌디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의 세미 포멀룩, 어반 감성의 캐주얼웨어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 간결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트와 셔켓, 다운 점퍼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젠더리스 룩을 제안한다.
컴젠은 이달 27일 자사 온라인몰 런칭과 함께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동시 오픈한다. 추후 플랫폼 입점도 계획 중이다. 컴젠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미니멀 포스트 모더니즘 스타일로 인테리어부터 제품 디스플레이, 피팅룸까지 감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소비자 경험과 가치 전달에 주력한다.
한편, 인디에프는 내년 S/S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도 준비 중이다. 10월 중순 경 성수동 S팩토리에서 컨벤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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