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 선정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와 패럴림픽 위원회는 지난 23일 룰루레몬을 새로운 공식 캐나다팀 유니폼 운동복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을 시작으로 2028년 LA게임까지 4회의 게임 기간 동안 다년간 파트너쉽을 유지한다.
캘빈 맥도널드(Calvin McDonald) CEO는 “캐나다인이자 일생 올림픽 팬으로써 룰루레몬이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와 패럴림픽 위원회 파트너가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공식 유니폼으로써 룰루레몬은 게임을 위해 캐나다 팀 의류와 액세서리를 디자인하고 모든 운동선수, 코치에게 제공한다.
개막식, 시상식, 폐회식과 기자회견, 선수촌에서 입는 의류를 포함한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CEO 데이비드 슈메이커(David Shoemaker)는 “가치있게 살고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룰루레몬처럼, 캐나다 팀도 룰루레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들을 겪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 팀 컬렉션 중 핵심인 퓨처 레거시 백은 신상 특별 에디션 아이템으로 판매 금액의 10%는 캐나다 올림픽 재단과 패럴림픽 재단 지원에 사용된다. 또 캐나다 팀 의류와 액세서리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캐나다 전 지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캐나다 팀 운동선수 키트는 추가적인 디자인으로 다음 달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앰버서더는 패럴림픽 아이스 하키 선수 리암 히키(Liam Hickey)를 포함한 10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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