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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그룹이 매트 타입의 텐셀(TENCEL) 라이오셀 섬유를 출시해 데님 산업의 확장된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섬유 타입은 빛을 분산시키고 데님에 적용 됐을 때 영구적으로 광택을 감소시켜 인디고로 염색된 데님 직물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렌징은 원단업체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제품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파트너들은 광택이 덜한 데님 직물을 원했고, 우리는 이에 귀를 기울였다.” 고 렌징 AG의 데님 부분 책임자 트리샤 캐리(Tricia Carey)가 말했다. “매트 타입의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구현함으로써 인디고 적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친환경 인증은 유지하며 데님의 룩은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패션 트렌드는 변하지만, 데님 아이템은 항상 중요한 패션 요소들로 남아있다고도 했다. 렌징은 식물로부터 유래한 원자재 및 생분해성의 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함으로써 완전한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텐셀 라이오셀 섬유의 편안함을 갖추어 피부 다음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하고 동시에 인디고 염료로 염색된 직물에 깊이 있는 무광택의 느낌을 준다.
렌징은 Advance Denim(중국), Artistic Fabric Mills Pvt. Ltd(파키스탄), Arvind Limited(인도), Kipas Denim(터키), KG Denim Limited(인도), Panther Denim/ Tat Fung(중국), Textil Santanderina(스페인)과 같은 글로벌 직물 제조업체들과 새로운 매트 타입의 텐셀 드 라이오셀 섬유를 킹핀스 디지털 쇼(Kingpins Digital Show)에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