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점령한 무신사, 내년 뷰티도 2배 키운다 
패션 점령한 무신사, 내년 뷰티도 2배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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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뷰티 거래액 전년비 131% 성장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내년까지 뷰티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입점 브랜드를 2배로 늘린다. 무신사 뷰티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이상 늘었다. 내년까지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부터 글로벌 인기 제품 등 뷰티 입점사를 2배까지 확대하고 콘텐츠와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패션과 결합한 뷰티 스타일링 추천 콘텐츠를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무신사 뷰티는 ‘이니스프리’, ‘에띄드’, ‘클리오’ 등 800개 이상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했고 총 1만2000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뷰티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행 상품과 브랜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뷰티 랭킹’을 강화한다. 산상품부터 스테디셀러까지 확인할 수 있는 매거진콘텐츠를 확대한다. 양성찬 무신사 뷰티 카테고리 오너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패션 아이템과 뷰티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객 니즈에 맞춰 스타일리시 뷰티 스토어를 컨셉으로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뷰티 브랜드 성장을 돕고 무신사 스토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점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뷰티 카테고리 개편을 기념해 3CE, 닥터자르트, 헤라 등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연다. 오늘(8일)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원데이 쿠폰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덤 쿠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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