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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의 비오셀(VEOCEL)이 뷰티 산업의 공급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섬유 식별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의 상표’임을 재확인 시키고 나섰다. 렌징 측은 “이 시스템은 비오셀 뷰티 브랜드의 페이셜 시트 마스크 제품에 정품 프리미엄 렌징 라이오셀 스킨(Skin)섬유가 사용됐음을 확인하는 비교불가의 추적성과 품질 보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렌징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뷰티 제품의 공급망 투명성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비오셀(VEOCEL) 브랜드 성장 모멘텀 역시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9일, 렌징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페이셜 시트 마스크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 약 140억 달러로 추정했다.
렌징은 뷰티 제품 원료에 대한 추적 가능성과 투명성 수요 충족을 위한, 비오셀 페이셜 시트 마스크 제품에 정품 프리미엄 렌징 라이오셀 Skin 섬유를 적용한다. 비교불가의 추적성, 품질 보장성, 신뢰의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섬유 식별 시스템을 렌징 라이오셀 Skin, 렌징 라이오셀 Fine Skin, 렌징 라이오셀 마이크로 스킨(Micro Skin)섬유에 도입했다.
“뷰티 업계가 단순히 부직포 원단의 품질에 집중했던 모습에서 페이셜 시트 마스크에 사용되는 섬유 원료의 진품여부와 투명성까지 확실히 알아내려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목격했다.”는 렌징 AG 글로벌 부직포 사업 부사장 위르겐 아이징거(Jurgen Eizinger)는 또 “올 초 EU의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제정과 관련, 비오셀 섬유의 식별 시스템 도입은 시의 적절했다.
공급망 투명성 제고는 그들의 사업 모델과 기업 평판을 위해 우선순위에 올랐다. 우리는 식별 시스템이 2022년 이후에도 비오셀 뷰티 브랜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생분해성과 퇴비성을 가진 라이오셀 Skin 섬유 부직포원단은 렌징의 Translucency(반투명) 특허 기술의 특징을 갖췄다. 자연스러운 부드러움과 반투명 페이셜 시트 마스크 라이오셀 Skin 섬유는 카본네추럴(CarbonNeutral)인증된 제품으로 탄소발자국을 넷-제로로 줄여 환경 친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