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 담은 콘텐츠로 시장 선점 우위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올 한해 코로나 여파가 무력할 만큼 확고한 시장 선점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 상반기부터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8%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2019년과 대비해서도 성장한 수치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와 니트가 브랜드 매출을 주도했다. 뮤즈 공효진과의 다양한 컨텐츠와 팝업스토어, 플래그십 이슈 등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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