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디큐브시티점, 오픈 후 3일간 2억 5000만원 매출
탑텐 디큐브시티점, 오픈 후 3일간 2억 50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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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키즈제품과 밸런스 조닝으로 차별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이 도심형 복합매장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을 지난 10일부터 3일 간 목표액 1억 5000만원을 상회하는 2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오픈을 알렸다. 매출 상위 아이템은 숏 패딩, 플리스 등 아우터류였으며 오픈 첫 날부터 하루 종일 매장은 고객들로 붐볐다.
탑텐 디큐브시티점이 지난 10일 지상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탑텐 디큐브시티점이 지난 10일 지상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탑텐은 디큐브시티점 지상 1층에 727m2(220평)대 규모로 H&M, ZARA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다졌다. 이번 매장은 유니클로가 썼던 1층에 탑텐이 들어섰다. 성인은 물론 키즈 제품과 밸런스(에슬레져, 언더웨어) 전용 공간까지 구성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탑텐키즈는 옥스포드 콜라보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밸런스는 룰루레몬에 견주는 액티브 요가복, 스포츠 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테스트베드로 본격적으로 단독 구성해 조닝을 선보였다.   백화점 1층 매장 특성상 있는 명품 뷰티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독특한 상권이다. 주요 타겟은 20~40대 구로, 영등포, 문래 상권 직장인이다. 환승센터와 신도림역과 붙어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주말에는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폭넓은 소비자 층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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