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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애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홈트를 비롯한 운동에 대한 소비자 욕구와 원마일웨어 등으로 레깅스와 트레이닝복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자사몰을 활용한 D2C 비즈니스로 작년 3분기 이미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올해도 젝시믹스 가입고객 175만명을 활용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85%이상인 재구매고객에게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한다. 젝시믹스는 자체 R&D센터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완성된 퀄리티 높은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해도 작년 레깅스 매출의 55% 이상을 차지한 프리미엄 블랙라벨 시리즈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요가와 레깅스 제품 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접목해 신규 아이템을 런칭할 예정이다. 작년 남성 맨즈라인과 슈즈 등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액티브웨어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을 다양화했다.
올해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카테고리 다변화한다는 것이다. 골프나 키즈 등 새로운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작년 런칭했던 젝시믹스 코스메틱 또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