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소상공인들의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 개소식을 진행했다. 소담상회는 인터파크와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함께 선보이는 소상공인 전용 O2O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코로나 시대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매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경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소담상회는 O2O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품들을 체험하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소담상회 프로젝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은 물론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유료 광고비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담상회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블루(BLUE)관과 네모(NEMO)관에서 상시 운영된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는 개소식에서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 시장 내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여 상생의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소담상회 개소식에는 박치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정진수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이사,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를 비롯 조무철 본디자인 대표이사, 김병열 에코아미가 대표이사, 박진형 빛글림 대표이사 등 입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