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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시티보이룩’ 룩북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시티보이’란 백패킹,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도시 속 청년을 의미한다.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에서 파생, 여유롭고 넉넉한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이다. 룩북은 패션 인플루언서 ‘기용’과 ‘한동’이 참여해 스파오 감성으로 시티보이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넉넉한 핏과 깔끔한 스타일이 특징인 ‘오버핏 옥스포드 셔츠’를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하의는 여유로운 핏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남의 시선보다는 자유로운 활동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MZ 세대 고객들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는 시티보이룩에 대한 인기가 예상된다”며 “누구나 편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스파오에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의 시티보이 프로젝트 룩북은 10일 정오부터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