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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인터내셔널(대표 허지숙)의 ‘조셉앤스테이시(Josephandstacey)’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든 친환경 에코백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조셉앤스테이시가 이번에 출시한 생분해 에코백은 사용 후 매립하면 흙에 흡수되는 친환경 가방이다. 지난 11월 휴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 에코엔(ecoen)으로 개발한 지 3개월 만에 선보인 제품이다.
에코엔으로 만든 조셉앤스테이시 제품은 5~10년 정도의 내구연한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 중에 헤지거나 옷장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일반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쉽다. 사용 후 땅에 매립하면 3년 이내에 생분해된다. 조셉앤스테이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에코에버)로 만든 플리츠백과 재생지로 만든 포장재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왔다. 동시에 과감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 실용성과 품질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 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