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LACOSTE)가 어웨이크 뉴욕(Awake NY) 콜라보를 진행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스트릿 웨어에서 상징적인 인물인 안젤로 바크(Angelo Baque)가 2012년에 설립한 브랜드 어웨이크 뉴욕은 뉴욕 특유의 문화와 감성을 담아낸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코스테는 어웨이크 뉴욕팀과 파리와 뉴욕의 감성을 담은 12피스의 유니크한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딥 그린, 블루, 레드 크림 컬러가 메인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헤리티지인 프렌치 스포츠 코드에서 영감받아 활기찬 뉴욕 맨해튼 거리를 표현했다. 라코스테의 팬츠는 90년대의 클래식한 스웻수트룩을 연상시킨다. 워싱 처리된 스트라이프 폴로셔츠는 대조적 디테일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다. 두 브랜드의 로고가 자카드 기법으로 새겨져 있다. 라코스테의 악어 실루엣과 어웨이크 뉴욕의 대표 캐릭터인 A가 만난 오버사이즈 로고로 더욱 특별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는 “콜라보는 서로 반대되는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기회며, 한계에 도전하고, 함께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작업이다”며 “라코스테는 두 개의 다른 언어로부터 세 번째 언어를 창조하며, 우리는 무한대의 라코스테를 만난다.”고 했다. 이번 공동 컬렉션은 26일 라코스테와 어웨이크 뉴욕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공개, 28일부터 언노운(UNKNWN)을 비롯, 유니온 도쿄(Union Tokyo), 유니온 엘에이(Union LA), 센스(SSENSE), 키스(KITH), 도버 스트릿 마켓 긴자(Dover Street Market Ginza) 등에서 볼 수 있다. 국내는 라코스테 온라인 스토어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단독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