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북미 패션 기술 멘토십 세미나
패션 AI기업 ‘옴니어스’가 북미에서 패션업계 최고 전문가와 함께 멘토십 프로그램 NFTMS((National Fashion Technology Mentorship Series)를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NFTMS는 지난 3일(현지시간)과 다음달 3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린다. 줌(Zoom)을 통한 웨비나로 멘토십을 진행한다. 북미 전역 패션 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한 행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부터 6시까지 진행했다. 오는 3월 3일 미국동부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9시30분(현지시간)에서 11시까지 개최한다.
옴니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패션 브랜드, 이커머스, 리테일 등 패션 산업 관련 종사자분들을 패널로 초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옴니어스도 함께 패널로 참석해 패션 산업의 미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옴니어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북미 전역의 패션 관련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전문가 기술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멘토십 시리즈다. 이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업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전략을 통해 문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사와 참석자가 함께 해 고민과 해결책을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은 100% 젊은 패션 기업가나 조직에 기부할 예정이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이번 멘토십 시리즈를 통해 패션 브랜드, 이커머스의 효율과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옴니어스다운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많은 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의 결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옴니어스는 지난해 7월 북미 시장 진출과 지난달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API마켓플레이스에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