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랜드재단(대표 정영일)이 구리시청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물품바우처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구리시(시장 안승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대표 한상욱) 구리점과 25일 체결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구리시청 안승남 시장, 굿윌스토어 구리점 김정경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향후 구리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발굴, 이랜드재단은 재판매가 가능한 이랜드 기증품을 제공한다. 구리시는 발굴한 지원 대상 가구의 현장 방문 및 지원 심사를 맡았다. 굿윌스토어 구리점은 지역상품권인 구리사랑상품권을 통해 각 지원 대상 가구에 물품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이랜드재단의 물품바우처 사업은 NGO 및 지자체와 협력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사업일환이다.
이랜드재단은 현재 전국 총 17개 지자체 및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기아대책 (재)행복한나눔, 지파운데이션, 아름다운가게 등 NGO와 협력해 한부모가정 180가구에 물품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