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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코로나 19 재택치료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그룹은 제약 및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키트를 지원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자가 관리, 재택치료 등이 확대되는데 건강관리가 취약하고 비상약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기본건강권을 지원키 위해 3억 원 규모 응원키트를 구성해 전달한다.
이랜드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 유유제약 양은정 매니저가 참석했다. 전국 한부모가정 1500개 가정에 전달되는 응원키트는 취약한 경제적 상황으로 의약품 마련이 어렵거나 제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재택치료를 돕기 위해 의약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다.
이랜드재단 주최 응원캠페인은 이랜드재단,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임직원 기부금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감기약 △일동제약의 의약품 △행복한 나눔의 감기약 및 생필품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영양바 △유유제약의 유산균, 면역력 강화제 등 외부 기관과 기업에서도 동참해 총 3억 원 상당의 기증품으로 구성된다.
이랜드재단은 올해 외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 구축, 저소득층 가정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