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서울패션위크에 미래 친환경 소재 입힌다
섬산련, 서울패션위크에 미래 친환경 소재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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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쇼서 27개 소재기업과 14개 디자이너 협업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18일~23일 6일간 서울시와 협력해 ‘2022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친환경 소재를 소개한다. 트레이드쇼(HAN컬렉션, 광화문빌딩점)는 국내 디자이너브랜드 120여개가 참가해 국내외 유수 바이어 및 소비자와 수주상담회가 B2B2C 방식으로 진행된다.
섬산련은 이 기간동안 고기능성 재고원단 소재샘플북을 제공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소재기업과 매칭 상담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천연소재, 리사이클 소재 등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디지털 3D룩북과 소재기업(26개사)과 디자이너(14명) 간 협업으로 만들어진 콜라보 소재룩북을 선보인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춘계 PV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게스, 자라, 겐조 등)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29개사 스와치 샘플 150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스와치 샘플 180점을 공개하고 22 F/W, 23 S/S 시즌 트렌드 정보가 담긴 제너럴트렌드 소재북을 추첨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증정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서울시와 소재상담 지원과 디자이너 육성 및 서울패션허브와 크로스(Cross) 캠퍼스 운영과 디지털 소재 라이브러리 협업 등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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