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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기업 그리티(GRITEE, Inc.)의 속옷 브랜드 ‘플레이텍스’는 지난 12일 GS숍 방송에서 베스트셀러 ‘크로스유어하트’ 라인을 9000세트 판매하며 1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 대비 매출이 약 62% 이상 상승한 수치다.
크로스유어하트 라인은 지난해 6월부터 GS숍 단독 런칭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런칭 후 9개월 간 달성한 누적판매량은 약 6만세트, 매출은 86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F/W 특집 방송은 3회에 걸쳐 약 2만세트가 판매됐으며, 지난 1월 7일 방송에서는 빠른 매진으로 약 20분만에 방송이 조기 종료되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티 관계자는 “지난해 재택근무 증가와 홈트 열풍으로 편안한 언더웨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플레이텍스 크로스유어하트 라인은 편안한 착용 및 흔들림 없는 완벽한 보정력을 갖춘 속옷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플레이텍스는 GS숍의 전속 언더웨어 브랜드다. 지난해부터 GS숍 내 언더웨어 부문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9년여간 누적 매출 2600억원을 돌파했다. 플레이텍스 재구매 고객은 1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