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스포츠, 4개 라인 구성으로 재정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의 퍼포먼스 액티브웨어 ‘토리 스포츠’가 MZ세대 취향과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22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토리 스포츠는 스포츠의 우아함을 추구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소재 균형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액티브웨어다.
기존에는 실내 운동 의류를 위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골프와 테니스 의류를 중점으로 선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야외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클럽 스포츠인 골프와 테니스가 인기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올봄, 토리 스포츠는 골프, 테니스, 커밍 앤 고잉, 러닝 앤 스튜디오로 총 4개 라인을 구성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토리버치 특유의 신선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쿨맥스, 얇고 가벼운 나일론 택텔 등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토리 스포츠는 골프 라인 대표 상품으로 다양한 소매 기장 폴로 시리즈, 주름 디테일과 꽃무늬를 적용한 골프 드레스, 로고 바이저 등을 출시했다. 테니스 라인은 양옆 트임과 주름 디테일을 적용한 테니스 스커트, 드레스와 테니스 토트백 등으로 구성했다.
또 커밍 앤 고잉 라인은 T모노그램 패턴의 아노락 점퍼와 로고 맨투맨, 후디 등 운동복과 일상복 모두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 상품들로 구성했다. 러닝 앤 스튜디오 라인을 통해 레깅스와 쇼츠를 선보였다. 토리 스포츠 22 봄 컬렉션은 토리버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올해 토리 스포츠가 MZ세대 수요가 높은 골프와 테니스 웨어 중심으로 재정비됐다. 토리버치만의 고급 디자인과 퍼포먼스 최적화 기능성을 조화한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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