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 성장에 골프 복종 날개 달았다
백화점 매출 성장에 골프 복종 날개 달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이어 1~2월, 비수기 없는 폭발적 성장
백화점 성장세의 핵심 동력은 단연 해외 명품과 야외활동과 관련된 아웃도어·골프 복종이다. 지난해 골프 인구 증가로 인해 백화점마다 골프 조닝이 연중 내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빅3 백화점 2월 매출 마감결과 각 백화점 골프 조닝은 롯데 32.7%, 현대 53.0%, 신세계 39.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웃도어보다도 월등한 신장 수치다. 통상 1~2월은 쌀쌀한 겨울 날씨로 골프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 지속적인 괄목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골프 조닝 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11월과 12월에도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37.4%, 57.3%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은 65.8%의 이례적 신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골프 조닝 매출이 56.3%, 올해 1월은 전년 동기간 대비 89.5%의 폭발적 신장세를 기록했다.  골프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본격 라운드가 시작되는 3월부터 신상품 수요가 있었으나 날씨가 점차 풀리다보니 일찍부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는 고객 수요가 치솟았다. 2월부터 활발하게 필드에 나가는 골퍼들 영향과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가 맞물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