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락킷 한 개당 100달러 후원금 유니세프에 자동 기부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전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실버 락킷’ 팔찌의 새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버질 아블로 디자인 팔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버질 아블로 손길로 재탄생한 이번 실버 락킷 팔찌는 버질 고유의 상징을 반영하고 소재와 컬러에 다채로운 변주를 더했다. 버질 아블로는 자신만의 시그니처인 굵은 체인과 두꺼운 끈을 이용해 실버 펜던트를 연결하는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했다. 장식에는 체인, 패드락, 천연, 블랙 티타늄 등의 소재가 반영됐다. 끈 부분에는 네온 옐로우, 레인보우, 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루이비통은 2016년부터 유니세프와 협업을 통해 매해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팔찌를 선보이며 6년간 약 218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실버 락킷 한 개당 100달러 후원금이 자동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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