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뉴발란스(NEW BALANCE)를 통해 골프시장을 정조준 했다. 13일 이랜드는 뉴발란스 골프화 출시를 공식선언하며, MZ세대를 타깃하고 있는 뉴발란스와 맞물려 시장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뉴발란스 골프화는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뉴발란스 베스트스타일 중 하나인 996을 메인으로 하는 ‘스파이크리스 라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스파이크 라인’이다. ‘The Classic golf shoes’를 담은 스파이크 리스 라인의 ‘996’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친환경 에코 재료를 활용한 유니사이즈 모델이다.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의 대표적인 인기 모델 996의 스타일리시한 쉐입에 코디에 용이한 화이트 컬러와 올 신세틱 레더 소재로 제작됐다. 경량성과 쿠션성이 뛰어난 REVLITE 미드솔을 사용해 신었을 때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NB Technology golf shoes’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개하는 스파이크 라인의 ‘UGB2500O’은 톱프로가 인정한 NB골프 최상급자용 모델 ‘2500’ 이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다. 발전체를 순식간에 일체 시키는 최신의 피트 시스템 BOA Y-WRAP, 쿠션성을 발휘하는 FRESH FOAM X 미드솔, 비틀림을 억제하는 TPU 플레이트 기술을 접목시켰다. 그립성을 향상시키는 스파이크 배치와 다리의 어긋남을 억제하는 뛰어난 인솔 등, 플레이의 질을 높이는 기능까지 탑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뉴발란스 골프화에 대한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많았던 만큼 국내 첫 출시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연습장과, 필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뉴발란스 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뉴발란스의 골프화는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뉴발란스 강남점, AK골프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샵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점을 비롯한 전국 약 5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