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 공동임금협상안 진통
면방업계, 공동임금협상안 진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방업계 공동임금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가운 데 노사양측은 이번주중 최종협상안을 마련 할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및 협회에따르면 노사양측은 지난달 상견례를 시작하면서 올해 면방업계 공동임금협상안을 이달 15일 까지 최종 결론 낸다는데 합의하고 이를위한 회의를 6 차례 진행했다. 노조측은 지난해 IMF 관리체제하에 면방업계가 사상최 악의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임금을 동결하는데 합의했 다고 전제하고 올해 경우 면방경기가 호전세를 타고 있 다고 주장, 5%의 임금인상안을 내놓았었다. 그러나 사측은 18개 면방업계 회원사중에서 현재 9개사 가 법정관리나 워크아웃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지적, 노조측에서 요구하는 임금인상안을 수용하기 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와관련 면방업계 임금공동협상대표단은 지난 14일현 재까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 이에대한 향방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