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 팝업이 성수동 퓨처소사이어티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팝업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얼킨, 노앙, 더스튜디오케이 등 10개 브랜드의 22SS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더스튜디오케이는 팝업 현장에서 AR 패션쇼를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 ‘패션 판타지’를 구성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접속할 수 있고 미디어 아티스트 빅터 장과의 협업으로 콘텐츠를 만들었다. 숲속 소리와 함께 꽃, 레몬, 복숭아 등 과일과 보석, 벌새와 나비들로 채워진 증강현실에서 더스튜디오케이 10착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자가 찾은 팝업 현장에서는 꾸준히 5~6팀의 고객들이 지나가다 들어와 옷을 구경하고 사갔다. 팝업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던 퓨처소사이어티 노영훈 매니저는 “첫날 오픈 후 1시간만에 매출이 1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찾는 고객이 많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점심시간에 특히 방문객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