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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잡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부산 쇼룸 오픈을 기념해 ‘어느 날, 우리 집’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어느 날, 우리 집은 집에서 보내는 평범한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 쇼룸 ‘아카이브 앱크 홈(Archivepke Home)’은 집과 같은 따스함을 가진 공간이자 각자 취향이 담긴 ‘홈(Home)’으로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부산 쇼룸 오픈에 참여한 인테리어 스튜디오 ‘라이크라이크홈(Like Like Home)’의 공간 디렉터 손명희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아카이브 앱크 홈 쇼룸 곳곳에서 손명희 디자이너의 취향이 담긴 가구와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카이브 앱크는 올초 부산 달맞이길에 아카이브 앱크 홈을 오픈했다. 2020년 성수동 서울숲에 첫 단독 쇼룸 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 쇼룸이 브랜드 가치를 담은 디자이너 아뜰리에(작업실) 공간이라면, 부산 쇼룸은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해가는 새로운 거점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사업부 구재회 상무는 “아카이브 앱크 홈은 카테고리에 한계를 두지 않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그와 동시에 현대 여성들이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공간,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 쇼룸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