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지구의 날’ 소등행사 
H&M, ‘지구의 날’ 소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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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조명 최대 50%까지 끄며 적극 동참 
H&M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했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4번째 기후변화주간 소등 행사가 추진됐다.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H&M 홍대 스토어가 참여했다.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H&M 홍대 스토어가 참여했다. 
H&M은 국내 전 매장에서 매장 내 조명의 최대 50%까지 소등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H&M은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줄여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H&M은 지난 3월 25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액션을 독려하는 컨셔스 포인트를 런칭했다. 컨셔스 포인트는 H&M 멤버십 프로그램인 ‘H&M 멤버’를 위한 포인트제다. 쇼핑백 미구매, 가먼트콜렉팅 이니셔티브 참여,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 구매 등에 따라 혜택으로 전환되는 컨셔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H&M은 오는 28일까지 전 매장에서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를 진행한다.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와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와 천 소재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특히,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바우처와 컨셔스 포인트를 두 배로 증정한다. H&M 은 순환적이고 기후 긍정적인 패션 산업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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