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내 조명 최대 50%까지 끄며 적극 동참
H&M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했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4번째 기후변화주간 소등 행사가 추진됐다.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와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와 천 소재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특히,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바우처와 컨셔스 포인트를 두 배로 증정한다. H&M 은 순환적이고 기후 긍정적인 패션 산업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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