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
KBI그룹의 ‘KBI상사(케이비아이상사)’가 52년만에 ‘갑을상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끊임없이 도전, 혁신하며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한국의 사업 혁신자(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은 ‘KBI’를 사명에 넣었다.
KBI상사는 오르바이스텔라를 런칭해 한국 비건 패션 반열에 올렸으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달 배우 장희령을 첫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주 19일 두 번째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세번째 방송을 통해 최근 출시한 ‘보야지 BCI 코튼 토트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사복여신’ 장희령 배우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골프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박수진 KBI상사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KBI그룹내에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본격적 일상회복으로 패션 아이템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공격적 마케팅으로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