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 전시관
스와치,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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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 ‘신호윤’ 작품 전시
스와치가 세계적 미술 전시회인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스와치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미술 행사 ‘제 59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6회 연속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스와치는 현대 미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2개의 스와치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스와치가 추구하는 독특한 예술적 시각을 소개한다. 
첫 번째 전시관 ‘스와치 페이시스 2022’에서는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에 소속된 5명의 아티스트 작품이 전시된다.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티스트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레지던스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창의적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전시관 ‘자르디니’에서는 이주자로서 국가, 문화적 장벽을 넘나든 삶을 주제로 한 태국 아티스트 ‘나빈 라완차이쿨’의 설치 미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스와치 페이시스 2022 전시관에서는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의 후원을 받은 한국 아티스트 ‘신호윤’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호윤은 보편적 재료인 종이의 특성을 인간의 심성에 빗댄 표현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계 스위스인 마르셀로, 중국 아티스트 슈페이 등 스와치 컬렉션 제품에서 엿볼 수 있는 도전 정신, 다양한 소재 사용으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구현해 낸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베니스 비엔날레 스와치 특별 전시관은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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