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과 ‘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정사무엘 총감독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대표 한복디자이너들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을 파견해 ‘2022 한복패션쇼’를 14~15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 개최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 한류 콘텐츠 행사로 엑소 카이,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케이팝 플렉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도이체 방크 파크’는 세계적 팝가수 비욘세, 에드시런 등이 공연한 장소로 유명하다.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국가대표 모델들과 독일 모델들이 협업한다. 또, 한복을 세계에 알리려는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경기장 메인무대와 야외중앙무대에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유럽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국문화행사를 위해 이상봉 디자이너가 특별히 국가대표 한복패션쇼팀과 스텝들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세계에 멋지게 알리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
본 행사는 유럽 전역 약 8만여명의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를 위해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 홍보부스에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