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티가 삐삐 롱스타킹과 손잡고 22SS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삐삐 아트워크를 활용해 빈티지한 스타일부터 키치한 감성이 드러나는 룩까지 삐삐의 스타일링을 클로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삐삐의 다양한 아트워크와 로고를 활용해 상품 전반에 당찬 매력과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스탬프 그립톡과 패턴을 활용한 우산을 선보였다.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의 세계적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에서 시작된 캐릭터로, 지난 21일 탄생 77주년을 맞이했다.

삐삐는 주근깨와 양쪽으로 땋은 빨간 머리, 짝짝이 스타킹 등 개성 있는 모습이 특징으로 용감하고 자립심이 강하다. 어릴 때 어머니와 헤어지고 식인종 나라 왕인 아버지와 떨어져 혼자 살지만 씩씩하고 유쾌한 모험을 즐기며 살아간다.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는 삐삐 롱스타킹의 한국 에이전트로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 중이며, 현재 화장품과 잡화 등 분야에서 삐삐 라이선스 제품을 전개할 파트너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