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포레포레는 오는 9월 초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프리미엄 키즈 셀렉트숍인 ‘포레포레’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9월 초 오픈을 예정인 플래그숍은 성수동 서울숲 메인 거리에 총 3층 구성한다.
위켄드하우스키즈와 드제코 외에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타이니코튼 등 대표 글로벌 키즈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68년 전통의 프랑스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는 3층에 전시하고, 클래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가족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레포레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트렌디한 국내 브랜드를 수입, 입점해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온라인유통 전문회사인 웹뜰에서 별도 법인으로 포레포레를 독립·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친환경 섬유 키즈 브랜드 위켄드하우스키즈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포레포레는 올해 거래액을 작년에 이어 올해 250%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즈 패션뿐만 아니라, 파티용품, 교육 완구, 문구, 서적, 키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확대해 편집샵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5월말 현재 52개 입점사 매출이 작년대비 6배 신장 중이다. 입점사들과 함께 상생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이외 오프라인을 확대하며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키즈 편집샵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포레는 포레(foret)라는 프랑스어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을 뜻한다. 현재 가족과 아이,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