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상품기획 전문인력 양성나서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에 나선다.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은 4년차로 올 12월말까지 진행된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외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기술 확산을 통한 산업의 고부가가치 첨단섬유 제품으로의 구조 전환과 미래 선도형 기술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서다. 산업의 미래핵심 기술을 활용할 섬유패션 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패션상품 기획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웨어러블 테크(Wearable Tech)’ 수강생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웨어러블 테크는 재직자 무료 교육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이번 사업은 섬유센터빌딩 17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28일부터 7월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개반을 진행한다.
총 40명이 교육받게 된다. 웨어러블테크 산업동향, 기술(센싱, 추력, 처리, 무선통신, 전원기술), 성공사례분석, 상품기획실습. 비즈니스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강사진은 대학, 기업, 연구소 및 인증기관 웨어러블 테크 전문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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